헤르타 코인 #7
신용 포인트 x 5000, 헤르타 코인 x 20
📍 우주정거장 「헤르타」 서포트 캐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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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기는 자동 잠금 처리되었습니다. 해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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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아무 숫자나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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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불일치, 불일치!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경우 비밀번호 찾기, 찾기를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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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이라면 멋대로 해당 기기를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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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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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식별 프로그램 진행 중! 진행 중! 식별 완료. 우주정거장 연구원임이 확인되었습니다!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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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인증코드 또는 보안 질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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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코드
보안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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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해당 장치는 우주정거장 단말 장치에 연동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동으로 이전 단계로 돌아갑니다,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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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레벨을 검색 중입니다. 식별 중… 식별 성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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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해주세요——인생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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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연구실 동료
헤르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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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답변입니다. 성인이라면 홀로서기할 줄도 아셔야죠!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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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답변입니다. 자신과 남을 속이지 마시죠,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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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성실한, 현명한, 객관적인, 입체적인, 예리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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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씨는 이런 깊은 사고를 하고 솔직하게 말할 줄 아는 젊은 연구원을 가장 높이 평가하죠! 높이 평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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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해주세요——당신이 우주정거장에서 이룬 가장 큰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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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의 일원 되기
α선에 35번 반응이 나타나는 것
아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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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습니다! 첫술에 어떻게 배가 부르죠? 성취욕이 없군요, 성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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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습니다! 35번 반응이라는 건 없죠, 정직하게 답해주시죠! 정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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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고, 겸손하고, 자기 인식이 또렷하며 부족함을 인정할 줄 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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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씨는 이런 깊은 사고를 하고 솔직하게 말할 줄 아는 젊은 연구원을 가장 높이 평가하죠! 높이 평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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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해주세요——해당 단말 장치의 예비용 실물 보안 카드가 있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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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변기」의 물탱크 안
「하늘을 나는 종이학」 속에 숨겨진 이치
강아지 페피의 이름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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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습니다! 보안 카드는 물에 녹습니다! 주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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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정답! 보안 질문 인증 통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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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팅 후 다시 해당 기기를 활성화하면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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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해당 기기를 활성화했습니다. 활성화 진도: 10%… 20%… 99%… 이런! 귀하의 방문 권한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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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를 인식 중입니다…. 인식 성공. 예비 장치의 광학 위장을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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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말 장치에서 「하늘을 나는 종이학」을 찾아 권한 소실 문제를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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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습니다! 업무 시간에 동료를 방해하는 건 금지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도 예외가 아니죠!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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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페피는 우주정거장과 정직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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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하나. 어쩌면 단말 장치의 비밀번호가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조심스럽게 펼쳐보자 눈앞에 글씨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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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방해만 없었다면 우리는 헤어지지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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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휴일을 함께 보내고 싶은 건 오직 너뿐이야. 너와 함께라면 아무리 재미없는 드라마도 웃으며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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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정말 좋아, 페피. 네가 좋아하는 개껌도 샀어」 아무래도 뭔가가 잘못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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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피는 아를란이 키운 강아지의 이름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떠올린다. 그 우주정거장 연구원의 정신 상태가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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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말 장치의 비밀번호가 아니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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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하나. 살짝만 만져도 찢어질 것 같다. 조심스럽게 펼쳐보자 눈앞에 글씨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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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내 몸속에 열대우림이 들어있는 게 아닌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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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다면, 네 손을 잡을 수 있을 거고, 그럼 우림의 식물들은 쑥쑥 자라날 거야. 따스함이 나를 감싸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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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떠날 때마다 열대우림에서는 제방이 무너질 정도로 비가 쏟아져 내려. 혹시 내 눈물이 펑펑 흘러내려서 그렇게 보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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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솔로로 지내온 사람이 할법한 망상이다. 당신은 가차 없이 작가의 감정 상태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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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말 장치의 비밀번호가 아니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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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하나. 겉에서 옅은 향기가 난다. 조심스럽게 펼쳐보니 글씨가 눈앞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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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세상이 5분 뒤에 사라진다면, 나는 오직 너만을 선택할 거야. 그저 네 눈동자만을 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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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이 젖은 너의 갈색 눈동자——그 밑바닥에서 말라붙고 싶어. 만약 절망적인 이별을 해야 한다면 난 바람에 풍화되어 사라질 때까지 널 지켜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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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국 바람 속으로 사라졌는가? 독자로서 이야기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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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말 장치의 비밀번호가 아니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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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이학은 날 순 없지만, 권한 소실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다. 당신은 서둘러 종이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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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비밀번호는 간단할수록 좋지! 123, 321, 1234567!」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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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해당 기기를 활성화했습니다. 활성화 진도: 10%… 20%… 99%… 이런! 귀하의 방문 권한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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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를 인식 중입니다…. 인식 성공. 예비 장치의 광학 위장을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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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말 장치에서 「하늘을 나는 종이학」을 찾아 권한 소실 문제를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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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활성화 진도가 99%입니다. 최종 비밀번호를 입력해 권한을 해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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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7
27149
123321123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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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7」은 익숙하고도 힘 있는 숫자이다. 고대의 데이터 전송 시대의 영광을 목격했으며, 그 뒤에는 수많은 자들의 청춘이 담겨있다. 당신은 곰곰이 생각한 뒤 이 숫자를 시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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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에서 냉정한 붉은 글씨가 나타난다: 「비밀번호 불일치, 올바른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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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대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신비로운 숫자가 떠오른다. 「우주의 비밀번호」라고 불리기도 하는 신비한 파일의 번호다.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는 당신의 손을 떨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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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하자 장비에서 냉정한 붉은 글씨가 나타난다: 「비밀번호 불일치, 올바른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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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스크린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곧이어 익숙한 시작 화면이 나타나지만, 당신은 기쁘기는커녕 복잡한 과정이 귀찮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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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가 정확합니다. 로그인 중… 로그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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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파일도 없는 가상 황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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