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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시장•1 #2
토파즈 찾기
📍 야릴로-Ⅵ 역사문화박물관
{NICKNAME}의 개척일지:
문제가 생겼다. 벨로보그는 컴퍼니에 막대한 빚을 져서 토파즈와 교섭을 해야 한다. 토파즈는 박물관에 있다.
🏃♂️
이동
토파즈
600년 전의 작품……
토파즈
어림잡아 27만……
토파즈
이런 그림이 34장……
토파즈
그럼 918만……
토파즈
…어머, 또 만났네! 하늘이 맺어준 인연인 건가~ 어떻게 하루에 3번이나 만나지?
선택지
이 인연을 소중히 여겨줘…
문자 보냈었어
토파즈
너흰 내 은하열차 첫 친구잖아. 당연히 소중하지
토파즈
아, 자동응답으로 내가 여기 있다는 걸 안 거야? 이 직원 위치 시스템은 「기술개발부」에서 개발한 건데, 굉장하지?
토파즈
이 그림 본 적 있어? 예술 감상 같은 건 문외한이지만, 화가의 붓놀림이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 같아
토파즈
뭐라고 하지? 전체적으로 뭔가… 슬픔이 전해진달까? 평범한 사람이 겪은 순간적인 감정이 아니라… 아득하고, 무거운 감정인 것 같아
토파즈
그 감정엔 역사가 응축되어 있고 화가는 자신의 붓으로 벨로보그의 몇 대… 아니 수십 대에 거친 사람들의 고난을 그려낸 거지
선택지
예술을 잘 아는 것 같은데…
내 해석이랑 비슷하네
토파즈
에이, 아냐~ 어설픈 분석일 뿐인걸, 전문가랑은 비교도 못 하지
토파즈
은하열차는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니잖아. 「무명객」은 이목이 넓으니, 이쪽으로는 분명 나보다 더 뛰어날 거야
토파즈
하하하, 너무 겸손한걸? 은하열차는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니잖아. 「무명객」은 이목이 넓으니, 이쪽으로는 분명 나보다 더 뛰어날 거야
토파즈
세속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내가 본 건 그림의 기교가 아니야. 내가 이 그림의 가치를 20만으로 매겼다면, 최소 15만 정도는 그 「부가 가치」를 봐서 나온 값일 거거든
Mar. 7th
음… 고상한 대화를 방해하고 싶은 건 아닌데요. 사실 저희가 온 건 다른 일 때문이거든요……
토파즈
어머, 그래? 편하게 말해. 혹시 벌써 우리랑 잠재적 협력을 맺을 생각인 거야?
Mar. 7th
그건 아니고, 사실 저희가……
토파즈
——아, 우리 구경하면서 얘기할까? 이쪽으로 가자!
토파즈와 협상 시도하기
{NICKNAME}의 개척일지:
토파즈를 찾았으니, 협상을 시작하자. 말실수하지 않아야 할 텐데
🏃♂️
이동
토파즈
여기 박물관의 전시품은 대부분 재미가 없네
토파즈
하지만 혜안이 있다면,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는 법이지~
🏃♂️
이동
Mar. 7th
선대가 진 빚을 후대의 사람이 갚아야 한다니……
토파즈
잘 생각해보면, 이것 또한 우주의 섭리 중 하나지
Mar. 7th
…네? 갑자기 그렇게 심오해진다고요?!
🏃♂️
이동
토파즈
세상에! 얘는 야릴로-Ⅵ의 동물 친구야?
협상 실패, Mar. 7th와 상황 정리하기
{NICKNAME}의 개척일지:
협상에 실패했다. 젠장. 다음 단계: 다음 단계가 있나?
Mar. 7th
어떡하지…. 이래저래 얘기했지만, 전혀 진전이 없잖아!
선택지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 약속한 것도 아니잖아
토파즈의 말이 일리가 있어…
계속 물고 늘어져야지
Mar. 7th
그렇긴 하지만, 브로냐에게 미안하단 말이야……
Mar. 7th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브로냐 앞에 놓인 문제도 현실적으로 말이 안 돼……
Mar. 7th
진심이야? 설득해도 안 먹힐 것 같던데……
Mar. 7th
어찌 됐든, 토파즈 씨도 본인의 업무 원칙을 지키고 있을 뿐이잖아. 열차팀 입장에서 컴퍼니를 적대시하는 건 현명하지 않아……
Mar. 7th
…에휴, 이해관계가 너무 복잡해서 처리하기도 어려워! 학교에서 이런 건 안 가르쳐준다고——어? 뭐지? 나 기억을 잃기 전에 학교에 다녔었나?
Mar. 7th
…누구 문자야?
📱
문자 메시지
Mar. 7th
…세상에, 컴퍼니 사람들이 벌써 하층 구역에서 소란을 피운다고?
Mar. 7th
너무해, 좀 전까지만 해도 「벨로보그 시민들의 복지를 생각한다」고 했잖아! 컴퍼니 자본가들의 말은 정말 한 글자도 믿을 수가 없어!
선택지
우리가 가서 도와주자
또 이렇게 되다니…
한 글자도 믿을 수가 없어!
Mar. 7th
또 냅다 도와주려고…? 난 지금 정의를 구현할 심정이 아니란 말이야!
Mar. 7th
앞으로는 입방정 안 떨게…. 난 지금 정의를 구현할 심정이 아니야!
Mar. 7th
난 지금 정의를 구현할 심정이 아니란 말이야!
Mar. 7th
됐어, 원망해서 뭐 해, 도울 건 도와야지…. 가자, 제레를 도와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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